ADVERTISEMENT

미, 자유중국원화 25%인상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대만원화의 대미달러 환율이 지난58년 대만의 외환개혁이후 최저시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미국측은 대만에 대해 원화의 평가절상폭을 25%까지 높이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현재 대만원화의 환율은 달러당34·74원으로 작년말(35·5원)에 비해2·2%절상됐으며 G5재상회담이후부터는 14·1%평가절상됐다.
13일 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비공식접촉을 통해 대만중앙은행총재에게 원화의 절상폭을 25%까지로 제시했다고 대만에서 발행되는 중국시보가 지난11일 보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