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한류월드 인접, 11·3 대책 반사이익 기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대방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인근에 주거용 업무시설인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주거용 업무시설 3개 동(전용 84㎡ 804실)과 업무·상업 시설로 구성된다. 일산 대방디엠시티는 3호선 대화역과 GTX 킨텍스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TX가 뚫리면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닿는다.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이산포JC 등이 인접해 있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생활여건이 편리하다. 반경 1㎞ 이내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빅마켓, 레이킨스몰, 홈플러스, 이마트타운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한류초(예정), 한수초·중, 한내초, 장촌초, 대화중·고, 주엽초·고 등으로 걸어서 다닐 수 있다. 103만4000㎡ 규모의 일산 호수공원을 비롯해 장촌공원·대화공원·주엽공원·강선공원 등이 가깝다. 고층에선 호수공원·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적잖다. 미래형 관광단지인 한류월드가 인접해 있다. 내년 완공 예정인 한류월드는 5년간 5만600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 유치가 전망된다. 경기도는 고양 일산구에 경기테크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11.3 대책으로 고양시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이 강화됐다”며 “일산 대방디엠시티는 주거용 업무시설로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88-9200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