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김재준박사 영결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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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원로 목사인 고 김재준박사의 영결식이 31일 상오10시 서울수유동129 한신대강당에서 부인 장분녀씨(85) 등 유족·친지·각계인사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이 끝난뒤 김목사의 유해는 경기도여주남한강공원묘원에 안장됐다.
영결식에는 윤보선 전대통령, 김영삼 신민당고문, 김대중 민추협공동의장, 이민우 신민당총재, 함석헌씨, 계훈제민통련의 장대행, 황명수 민추협간사장, 김현규 신민당총무, 이중재 신민당부총재, 한승헌 변호사, 박형규 목사, 강원룡 목사, 김상근 목사, 정대위 한신대학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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