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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소방순찰차 7대를 기증했다.
최근 서울시는 BMW코리아가 SUV 차량 7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소방순찰차 중 3대는 서울소방재난본부가, 나머지 4대는 강남·마포·구로·은평소방서에서 쓰일 예정이다.
차량에는 '서울 소방'이라는 빨간색 글씨가 선명하게 쓰여 있다. 일반 소방차와 다른 멋진 모습에 순찰차를 보는 소방관들의 마음도 따뜻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소방순찰차는 어둠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순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