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6개시 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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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란이 지난 9일새벽 개시한 「카르발라5호」공세 3일째인 11일 이란·이라크 양국은 바그다드시와 이란성도콤시를 비롯한 상대방 영토에 포격을 가하는 한편, 이라크 남부 항구도시 바스라시 근처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벌어져 수천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란은 이번 전투에서 바스라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시에 미사일공격을 가했으며 이라크측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콤시등 이란의 6개도시에 지대지 미사일공격과 공습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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