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중국산 불량 구명조끼 납품해 63억 챙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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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질 낮은 중국산 구명조끼, 방한복 등을 국산으로 속여 정부에 납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업무방해·사기 등의 혐의로 안모(43)씨를 구속하고 공범 5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2014년 5월부터 2년간 저가 물품을 납품해 63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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