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일반분양 369가구의 60%가 인기 동·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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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체 612가구 중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길뉴타운은 146만여㎡, 16개 구역 규모로 서울에서 두번째로 큰 뉴타운이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현재 2개 구역(2671가구) 개발이 완료됐다. 현재는 사업 막바지 단계로 6개 구역 6000여 가구가 관리처분 계획 인가를 받았거나 준비 중이다.

교통여건이 괜찮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10분 안팎 거리다. 신안산선 복선전철(2023년 예정)과 신림경전철(2023년 예정)이 신길뉴타운을 지날 전망이다.

교육여건이 괜찮다. 단지 남쪽에 대영초·중·고가 인접해 있다. 단지 안에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주변에 타임스퀘어, 현대·롯데·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신동시장 등 쇼핑시설이 있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등의 이용도 편하다. 약 2만㎡ 규모의 신린근린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남향·판상형 중심 설계가 적용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조성된다. 단지 내 중심광장·잔디마당·커뮤니티광장·휴게마당 등 4개의 테마공간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71만원. 분양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의 60%가량이 선호도 높은 동·호수다”고 전했다. 문의 1577-2850

● 신길뉴타운 14구역 재개발
● 59~84㎡ 369가구 일반분양
● 7호선 신풍역 인근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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