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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화재 10명 최고징역 3년을 구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대전지검 천안지청 홍함표 부장검사는 1일 독립기념관화재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10명에게 최고 징역 3년∼금고 2년까지를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실화혐의자인 현대전업 현장소장 김선식(35)·전기반강 이평식(31) 피고인등 전기관련자 6명에게는 업무상 실화죄를 적용, 금고 3년∼2년까지를 구형했다.
또 전기공사하청과 관련, 1천3백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시공회사인 대림산업 전기부차장 김명성(43)·계장 김영률(31) 피고인등 2명에게는 배임수재죄를 적용,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개인별 구형량 ▲김선식(35)=금3년▲이평식(31)=금2년▲김종우(26·전공)=금2년▲박동규(21·동)=금2년▲남영룡(32·동)=금2년▲이모군(19·동)=금고 장기3년·단기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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