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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댐 소 원조로 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연합】북한의 금강산 댐은 소련 원조로 건설되고 있다고 지지(시사)통신이 북경주재 동구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 30일 보도했다.
북한의 중공 대사 신인하는 지난달 29일 동구권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댐은 『소련의 경제원조로 착공, 상당히 진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교도(공동)통신은 이 댐이 지난 80년 북한노동당 제6차 대회에서 결정된 『80년대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10대 목표의 일환』이라고 중공의 인민일보를 인용, 30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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