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한인은행, LPGA 파운더스컵 후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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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창립자 13명의 정신이 깃든 ‘파운더스 컵’ 골프 대회가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라는 새로운 후원사를 만났다. JTBC와 LPGA, 뱅크 오브 호프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 공식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 오브 호프는 3년 간 파운더스 컵의 타이틀 스폰서를 맺게 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파운더스 컵은 내년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에서 열린다. 조인식에 참석한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 케빈 김 뱅크 오브 호프 행장,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왼쪽부터).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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