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군축회담 계속할 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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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모스크바 AFP·로이터·UPI=연합】워싱턴에서의 미소정상회담이 가까운 시일 안에 열릴 것 같지는 않지만 소련은 미국과의 군축회담을 계속할 의사가 있다고 소 외무차관「카피차」 가 21일 밝혔다.
레이캬비크 미소 예비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20일 일본에 도착한「카피차」는 이날 「구라나리」 일 외상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고르바초프」의 일본방문은 아직 일정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실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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