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미은 대구지점점거 소란으로 첫공판연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대구=연합】 한미은행 대구지점건물 옥상점거사건의 최우직피고인(22)등 5명에 대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사건 첫공판이 피고인과 가족들의 소란으로 연기됐다.
6일상오 대구지법3호법정에서 변종춘안사심리로 열린이날 첫 공판은 피고인과 방청석의 가족10여명이 재판부의 인정신문을 거부한후 피고인석에 설치된 마이크를 부수며 집단으로 소란을 피워오는 20일로 연기됐다.
이날 재판엔 검찰측에서 대구지검 공안부 정동기검사와 변호인으로는 신민녕국회의원 목요상변호사가 나왔다.
이날 법정에 나온 피고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우직(22·영남대반제반과쇼민족투쟁위원장·영남대용용기계과4년) ▲김경률(영남대의대1제적) ▲김영진(20·계명대영문2년휴학)▲김달수(24·계명대국민윤리3휴학)▲손근태(19· 계명대불어물문2제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