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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먹고사는 구두닦이 홍씨남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MBC-TV『인간시대』(22일밤8시5분)=「나비꿈」. 창신동시장 맞은편 골목에서 구두병원을 운영하는 홍영석(41)·홍현자(32)남매. 중대영문과를 중퇴한 오빠의 별명은 「걸어 다니는 한문사전」인데 아시안게임 명예통역관이기도 하다. 그의 꿈은 16mm영화를 만드는 것. 3천만원이 모이면 꿈을 실행할 예정인데 현재 이들 남매는 2천만원이나 저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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