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로 과녁 정중앙의 렌즈 관통시킨 최정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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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최정원이 ‘우리동네 예체능’ 양궁 편에 출연해 화살로 과녁 정 중앙의 렌즈를 꿰뚫는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4일 KBS ‘우리동네 예체능’ 양궁편이 방송됐다. 15명의 멤버들이 총 다섯팀으로 나뉘어 양궁 경기를 치뤘다.

최병철, 우지원, 신수지가 속한 ‘스포츠’팀과 겨루게 된 ‘예체능B’팀은 이시영, 강호동, 최정원이 속해있었다.

‘예체능B’팀의 에이스인 최정원은 첫 발에 과녁 한가운데 위치한 렌즈를 꿰뚫어 모두를 놀라게끔 만들었다. 이를 본 이수근은 “노력의 결과가 나오는구나”라고 말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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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캡처]

기세를 몰아 ‘스포츠’팀을 꺾고 올라선 결승전에서 최정원은 3연속 10점을 맞추며 결국 '예체능B‘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탁구를 시작으로 총 13종목의 생활 체육을 선보여 호평을 얻은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3년 6개월만에 종영했다. 시청자들은 생활 체육을 활성화시키는 데 일조한 '우리동네 예체능'의 종영을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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