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담배 판매점 5백 곳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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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오는 9월1일 양담배시판을 앞두고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와 관광지 등에 기존판매소 1백29개소를 포함한 5백 개의 판매소를 양담배 판매소로 지정, 29일부터 수입담배 11종 1백만 갑을 보급키로 했다.
28일 전매청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양담배는 전매청이 시판키로 한 미국·영국 두 나라의 19종 중재고 분이 있는 11종으로 프랑스·이탈리아·일본 등 3개국 담배는 보세용으로만 판매, 시판치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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