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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추석 앞두고 '쉐어링 박스' 기부행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바이엘코리아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으로 채워진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를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한다.

바이엘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사내에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를 비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은 바이엘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총 15개의 ‘바이엘 쉐어링 박스(Sharing Box)’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식료품, 그리고 명절 선물세트 등이 담겼으며,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일괄 전달될 예정이다.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바이엘코리아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회사의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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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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