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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도금 등 5분야 기술향상 대책 마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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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모든 공산품의 내구성·정밀도·외관 등 품질향상에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지적돼 왔던 금형, 열처리, 도금, 주·단조, 용접 등 5개 기술분야에 대한 기술, 자금, 인력지원 등 종합적인 기술향상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31일 공업진흥 청이 마련한 공업기반기술향상 종합대책에 따르면 이들 5개 분야의 획기적인 기술개선 없이는 우리나라 공산품의 품질경쟁력향상이 어렵다고 판단, 이들 분야 전국 3천7백40개 업체에 대해 내년부터 우수품질관리표시인「품」자를 부여하는 등급 공장화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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