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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전국의원연결 S/W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일본 의료정보시스팀개발센터는 컴퓨터의 인공지능을 활용해 환자를 진단하는 전국네트워크를 내년부터 가동시킨다.
후생성과 통산성의 의뢰로 연구작업을 추진해온 이 개발센터는 퍼스널컴퓨터만 있으면 최고수준급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과 똑같은 내용의 진단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가입의사들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의료진단전문가 시스템」을 완성시켰다.
이 시스팀은 개발센터안에 인공지능컴퓨터를 설치하고 전국 22개지점에 분소를 설치, 인근지역의 의사들이 일반전화와 퍼스널컴퓨터(시설비 약1백만엔)로 이 분소와 연결하면 진단서비스를 해주는 제도.
소아과·산부인과·내과를 비롯해 특수한 분야까지를 포함, 각과의 권위의사들이 모든 가능성을 감안해만든 이 진료프로그램은 의사가 찾아온 환자의 증상을 듣고 판단을 내리기 어렵거나 조력을 구하고자 할때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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