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열애…"힘든 시기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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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중앙포토]

동갑내기인 배우 이다해(32)와 가수 세븐(32)이 열애 중이다.

이다해의 소속사 JS픽쳐스는 7일 "이다해와 세븐이 동갑내기 친구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돼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확인했다.

두 사람이 오랜 친구인 사실은 이전부터 알려졌다. 이후 해외에서 이들이 함께 있는 목격담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세븐은 2013년 연예병사로 복무 당시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군 제대 후 세븐은 고교 시절부터 연인이던 박한별과 결별했다.

이다해는 세븐이 2014년 12월 제대해 복귀를 준비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시 큰 힘이 돼준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은 현재 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며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다해는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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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중앙포토]

박혜민 기자 pakr.hye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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