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세 번째 콜레라 환자도 거제서 해산물 먹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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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국내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 세 명이 동일한 오염원으로부터 콜레라균에 감염됐을 확률이 높아졌다. 질병관리본부가 세 번째 콜레라 환자(63)에서 분리된 콜레라균의 유전자지문 분석 결과 첫 번째 환자(59·광주광역시), 두 번째 환자(73·경남 거제시)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 명 모두 거제에서 해산물을 먹었다는 공통점이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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