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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 연인이 마주보듯 ‘T 이미지’형상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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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T 투 링은 이니셜 T 모티브가 대칭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두 사람이 마주보는듯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하나로 연결된 T라인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 [사진 티파니]

결실의 계절 가을은 여름 폭염을 이겨낸 커플의 사랑도 무르익는 계절이다. 179년 역사를 지닌 미국의 럭셔리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커플을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최근에 출시된 티파니 T 투(Tiffany T Two) 링부터, 혁신적인 다이얼 세팅 방식으로 매력을 선사하는 티파니 이스트 웨스트 커플 워치까지 차별화된 아이템을 찾고 있는 커플을 위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티파니

◆커플 링의 새로운 트렌드, 티파니 T 투 링=최근에 선보인 티파니 T 투 링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티파니 T(Tiffany T) 컬렉션의 후속 모델이다.

뉴욕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창의성이 담긴 제품으로 티파니를 상징하는 이니셜 ‘T’ 모티브가 대칭을 이루는 디자인이다. 두 사람의 커플이 서로 마주보는듯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하나로 연결된 T 라인은 두 사람의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 18K 옐로, 로즈, 화이트 골드로 단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려한 광채가 돋보이는 다이아몬드가 악센트로 한 줄 혹은 네 줄로 세팅된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티파니 T 투 링은 커플링은 물론 패션 주얼리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다양한 소재와 함께 사용해 자신만의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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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 티파니 이스트웨스트 커플워치=티파니 이스트웨스트 컬렉션은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지난해 론칭 당시, 일반적인 시계에서 볼 수 없는 수직이 아닌 용두방향에 12시 문자판이 있는 독특한 다이얼 세팅 방식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련되고 과감한 디자인은 물론 스위스 무브먼트(시계 작동 장치)로 제작됐다. 작아진 미니 사이즈와 오토매틱이 탑재된 버전까지 연이어 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이스트 웨스트 오토매틱 시계는 셀프와인딩(태엽방식) 기계식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46.5㎜x27.5㎜ 사이즈로 기존보다 커진 케이스가 남성적 매력을 더해준다. 또 티파니 18K 로즈 골드에 화이트 래디얼 기요셰(다이얼 중앙에서 햇살처럼 퍼져나가는 듯 한 문자판의 패턴)에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시곗줄)이 조화를 이룬다. 문자판 디자인과 스트랩의 색상에 따라 모두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남성용 오토매틱 버전과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 가능한 티파니 이스트웨스트 미니는 37㎜x22㎜ 크기로 한결 작아진 케이스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싱글 스트랩과 더블 스트랩으로 서로 호환이 가능해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티파니 이스트웨스트 미니 워치는 최근 출시된 18K 로즈골드 소재에 브라운 레더 스트랩 등 모두 다섯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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