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몽골 어린이 2000명에게 구강건강용품 전달

유디치과는 최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몽골 다르항에 어린이 200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일~11일, 약 10일 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몽골 다르항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자석놀이, 인체탐험 같은 과학 교육과 전통놀이, 한복 접기, 부채 만들기 등 문화교육,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때 학생 200여명에게 필요한 구강 위생용품을 유디치과가 지원한 것.

▲ 봉사단이 몽골 어린이들에게 유디치과에서 후원한 구강용품을 이용해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유디치과]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봉사를 통해 몽골과 한국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데 유디치과가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해 해외뿐 아니라 국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후원을 진행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연세대와 고려대 봉사팀의 후원을 통해 국내 교육 소외지역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구강건강 교육 및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1월부터는 서울여대와 한남대, 고려대 해외봉사팀을 통해 필리핀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용품을 전달 하기도 했다.

[인기기사]

·한국BMS, 스프라이셀 FDA승인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6/08/25] 
·자궁·질이 골반 밖으로? 노년기 여성의 말 못할 질환 [2016/08/26] 
·GSK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 일본 상륙 [2016/08/25] 
·MSD ‘키트루다’ 두경부암 FDA 추가 승인 [2016/08/25] 
·암 대체요법, 사용하고픈 환자 vs 효과 없다는 의사 [2016/08/25]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