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 [통DIY]여름 칵테일④ 복숭아의 상큼한 변신 ‘패션 모히또’

흔한 ‘먹부심’ 사진 보며 부러워하고 있나요? 보기엔 멋있는데 실제로는 따라하기 곤란한 요리 영상이나 공유하며 언젠가 해보리라 상상 속 만족만 하고 있나요?

TONG 독자들을 위해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특별히 개발한 무알콜 칵테일(non-alcoholic cocktail)을 소개합니다 여름의 끝을 잡고 있는 열대야, 시원한 칵테일로 이겨내 보세요.

‘패션 모히또’ Passion Mojito

청량감 있는 민트향과 달콤한 복숭아가 만난 여름 칵테일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연초록빛 칵테일인데요, 모히또민트와 소다수가 휴양지 해변에 온 듯한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복숭아주스의 색다른 변신을 만나보세요.

1. 글라스저그에 미리 얼음을 넣어서 차게 만들어 주세요.
※ 잔을 차갑게 만드는 걸 전문 용어로 ‘칠링’이라고 합니다. 글라스저그 대신 조금 큰 유리컵에 준비해도 괜찮아요.

2. 셰이커에 복숭아주스(180㎖), 알로에주스(60㎖), 레몬주스(45㎖), 클럽소다(60㎖), 모히또민트시럽(30㎖), 패션프루츠시럽(30㎖)를 넣어주세요.
※ 셰이커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텀블러를 이용합니다.
※ 종이컵(180㎖), 아빠숟가락(10㎖) 등을 이용하면 쉽게 계량할 수 있습니다.

3. 준비한 재료를 넣고 셰킷셰킷!

4. 차갑게한 잔에 얼음을 같아서 넣고, 잘 섞인 음료를 담습니다.

5. 글라스저그나 유리컵이 너무 물컵 같아 보이면 라임 슬라이스와 애플민트로 꾸며주세요.

레시피 개발 및 시연=박세은(한국외식과학고 3)
영상=전민선 인턴기자
진행=박성조 기자 park.su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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