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TV프로그램 견본시장에 KBS 16편·MBC 12편 출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와MBC는 24일부터 6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86국제TV프로그램 견본시장(MIP·TV)에 드라머『불새』(KBS)다큐멘터리『한국의 나비』(MBC)등의 프로그램을 각각 16편, 12편씩 출품, 전시·판매한다.
MIP-TV견본시장은 세계1백16개국 1천개기관, 8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TV프로그램 견본시장으로 MBC는 지난 76년부터, KBS는 77년부터 매년 출품해 왔다.
양방송사가 이번 견본시장에 출품하는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큐멘터리▲잃어버린 종소리를 찾아서 ▲잃어버린 토종을 찾아서(이상2편)
◇드라머▲아직도 내사랑 끝나지 않았네 ▲이산별곡 ▲당신은 안개인가요 ▲삼포가는길 ▲불새 ▲배뱅잇굿 ▲산난 ▲흑과부 ▲달빛이 무거워 ▲만다라(이상10편)
◇쇼▲출발86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KBS음악당(이상 2편)
◇기타▲한국의 실정 ▲스포츠 시설물 (이상2편)


◇다큐멘터리 ▲조용한 아침의 나라 ▲지리산의 사계 ▲한국의 야생화 ▲한국의 나비 ▲한국의 물고기 ▲한국의 새(이상6편)
◇드라머 (베스트셀러극장) ▲비를 타고 오른 망둥이 ▲타인의 생애 ▲겨울행 ▲달빛 자르기(이상 4편)
◇쇼 ▲청산무 ▲키메라 초청 공연 (이상 2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