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선생 기념사업회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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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문인이며 사화가·금석학자인 추사 김정희선생 (1786∼1856년) 탄신 2백주년을 맞아「추사 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지난12일 발족됐다.
회장에 이병도씨 (민족문화추진회 이사장), 부회장에 강주진(전국문화원 연합회장)·정한모(한국, 문화예술 진흥원장) 씨.
기념사업회는 추사탄신일인 6월3일을 전후해 충남 예산읍에 추사기념관을 건립하고 추사의 시문집인『완당집』을 국역하며 학술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추사고택에 학예술비를 건립하고 서예백일장도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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