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병훈, 112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 골프 첫 조에서 경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안병훈(25·CJ) [사진 골프파일]

안병훈(25·CJ)이 112년 만에 올림픽에 돌아온 골프에서 첫 조로 티샷을 하게 됐다.

안병훈은 리우 올림픽 골프 남자 경기 첫라운드에서 브라질의 에디우손 디 실바, 캐나다의 그레이엄 델라엣과 한국시간 11일 오후 7시30분에 티오프한다. 개최국인 브라질의 에디우손 디 실바가 첫 티오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왕정훈(21)은 니콜라스 콜사르츠(벨기에), 에스펜 코프스타드(노르웨이)와 함께 8시14분 출발한다.

매트 쿠차(미국), 대니 윌렛(영국)은 9시 3분, 버버 왓슨(미국)과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은 9시14분에 출발한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패트릭 리드(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오(아르헨티나)가 10시25분 티오프한다.

디 오픈 챔피언인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라파엘 카브레라-베요(스페인) 등과 함께 마지막 조인 11시9분에 경기에 나선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