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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40km계주서도「은」|금1·은3·동8개로 3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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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삿뽀로=임병태 기자】한국은 제1회 동계아시안게임 6일째 남자크로스컨트리 40km계주에서 중공을 따돌리고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추가했다.
6일 니시오까 크로스컨트리에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영해(단국대), 홍근표(국민대), 박기호(경희대), 조성훈(국민대)등이 l시간50분29초4로 역주,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자회전에 출전한 전숙희(국민대) 김옥선(경희여고)은 l차시기에서 넘어져 탈락했다.
또 전날 미까오 링크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스케이팅 첫날 남자 l천5백m와 여자 1천5백m에서 김기훈과 유부원은 각각 2분38초50과 2분48초34로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유는 13바퀴중 12바퀴까지 2위를 마크하다 마지막 스피트에서 아깝게 밀려 0·01초차로 동메달에 그쳤다.
한편 메달레이스에서는 일본이 금22, 은l8, 동5개로 독주를 거듭하고 있으며 중공은 이날 바이애들론에서 은메달을 추가, 금2, 은3, 동10개로 2위를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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