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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만남의 광장」 운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잃어버린 아이 찾아주기」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김천주) 는 오는 15일부터 매주토요일 상오9시∼하오7시 동회 회의실을 「만남의 광장」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 만남의 광장 운영은 미아를 보호하고 있는 측으로부터 동회가 어린이를 인계 받아 잃어버린 아이의 부모에게 확인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
한편 동클럽은 이 운동의 확산을 위해 ▲메이커의 광고에 「잃어버린 아이 찾기 동참」 표시 및 소비자상담실의 신고센터화 ▲국교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모니터 요원 모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아수는 연 1만여명으로 추산되며 이중 약30%가 찾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미아신고 전화는 752-4228, 779-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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