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신뢰와 안전 … 24년간 브랜드 운영 방침 지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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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의 비앤비(B&B, Baby & Basic)가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유아생활용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비앤비는 아기에게 건강한 삶을, 엄마에게 편리한 육아를 제공하는 유아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24년간 ‘처음의 기준’이라는 브랜드 메시지와 함께 ‘신뢰(Trust)’와 ‘안전(Safety)’이라는 브랜드 운영 방침을 지켜왔다.

비앤비는 유해의심물질 30가지를 사용하지 않는 ‘올곧은 육아캠페인’을 통해 천연 성분과 안전한 원료로 아기 위생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 비앤비 관계자는 “ 중국 등 10개 국가에 수출되며 글로벌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타오바오 티몰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비앤비 세탁비누가 유아용품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5월 중국 알리바바 발표 자료에 따르면 비앤비의 세탁비누와 유아세제가 최고 인기 한국 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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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는 유해의심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올곧은 육아캠페인’을 통해 천연 성분과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제공한다. [사진 보령메디앙스]

비앤비는 의류·용품·구강 위생군 등 세 가지 품목군으로 이뤄져 있다. 의류 위생군은 아기 의류의 오염과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균·살균·세정력이 뛰어나면서 피부 자극이 없는 세제·유연제·세탁비누 등으로 구성된다. 용품 위생군은 생후 5개월 이후 빨기 욕구가 강해지면서 세균 감염 위험에 노출된 아기들의 위생관리를 위한 젖병세정제·제균스프레이·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된다. 구강 위생군은 연령별 구강 발달 단계에 맞춘 오랄크린·어린이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섬유세제·섬유유연제·캡슐세제 등 프리미엄 라인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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