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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멈춰버린 1초' 주인공 펜싱 신아람의 금빛 찌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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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가 마스크를 벗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멈춰버린 1초', '1초의 눈물'의 주인공으로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여자 펜싱 에뻬 신아람 선수가 리우 현지에서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에뻬 준결승전에서 신아람은 독일의 하이데만과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비기기만 해도 이기는 상황에서 남은 시간 1초가 흐르지 않는 황당한 오심으로 끝내 패배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런던올림픽 최악의 오심으로 꼽히는 사건의 희생자로 눈물 흘리는 신 선수의 모습은 전세계에 중계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4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서는 그녀의 마음은 더 단단해지고 그녀의 몸은 더 빨라진 모습을 보였다. 1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파빌리온 연습장에서 현지 적응 훈련중인 신아람 선수의 사진을 모았다.

박종근 기자 park.jongk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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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펜싱 에뻬에 출전하는 신아람 선수(왼쪽)와 강영미 선수가 태극 문양의 마스크를 쓴 채 훈련도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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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가 훈련 도중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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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가 프로텍터를 착용하는 강영미 선수를 도와주고 있다. 왼쪽부터 강영미·신아람·허준 선수. 훈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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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오른쪽)과 강영미 선수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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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가 훈련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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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가 멋진 자세로 찌르기 공격을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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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왼쪽)와 강영미 선수가 훈련도중 밝에 웃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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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가 간편복 차림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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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가 완벽한 자세로 찌르기 공격을 성공시키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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