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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바둑 갈수록 날카로와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중공바둑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
중공은 지난해 「일중 바둑슈퍼대항전」에서 최강자 섭위평이 일본의 「후지사와」 「가또」 「고바야시」등을 차례로 무찔렀다. 일본기계는 그때문에 충격을받아 이번 기성전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바야시」등이 삭발을 하기도 했다.
월간 바둑지에 따르면 중공에는 섭위평외에 유소광·마효춘등의 강자가 있다.
또 조지림·진지강·조대원·화이강·진조덕등이 섭에 육박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공에는 전국바둑대회·신체육배전·국수전등 3개의 대규모 바둑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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