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콜리프=1만여 신청자서 뽑힌 여교사|스코비·스미드는 월남전 참가한 베테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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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케이프카내베랄 로이터=합동】챌린저호의 이번 참사로 숨진 7명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그리스타·매콜리프(37·여)=뉴햄프셔주 콩코드시의 고등학교 사회과목 담당교사.
지난해 7월 우주여행을 자원한 1만1천명의 교사 신청자들 가운데 선발된 최초의 일반시민.
▲프랜시스·스코비 해군중령(46)=챌린저호 선장. 지난 65년 임관 후 월남전에도 참가.
6천5백여 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84년의 우주왕복선 여행에도 참가.78년부터 미우주국에서 근무.
▲마이콜·스미드 해군중령(40)=챌린저호 부조종사.
월남전에서도 조종사로 활약했으며 항공 공학석사학위 소지자.
지난 80년부터 우주비행사로 활약.
▲주디스·레스니크(36·여)=챌리처호 승무원.
지난 78년부터 우주비행사로 활약했으며 1백45시간의 우주 비행기록 보유.
▲로널드·맥네어(35)=챌린저호 승무원.
지난 78년부터 우주비행사로 활약해 온 물리학 박사 학위소지자. 1백91시간의 우주비행 기록 보유.
▲엘리슨·오니즈까 공군중령(39)=챌린저호 승무원.
78년부터 미 우주국 우주비행 실험 엔지니어로 활약.
▲그레고리·자비스(42)=우주선 화물담당 전문가. 전기 담당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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