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먼'의 딸 미국영화계서 급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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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스웨덴 출신의 명배우 '잉그리드 버그먼'와 이탈리아 감독 '로베르토 롯셀리니' 사이에 태어난 '이자벨라 롯셀리니'(33. 사진)가 청순한 이미지로 미국영화계에서 급격히 부상, 올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일 여배우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해 할리우드에서 '사관과 신사'를 감독했던 '데이러 핵포드'의 새영화 '백야'에서 소련의 망명무용수 '미하릴 바리시니코프'와 공연, 호평을 받았다. [파리마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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