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윤정수와 김숙, 첫 1박 2일 여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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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함께한 지 10여 개월 만에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은 윤정수가 김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계획한 것. 자기 생일에 김숙에게 ‘돈 티슈’ 등을 선물 받은 윤정수는 보답의 마음을 담아 첫 외박 여행을 준비한다. 윤정수는 “그간 숙이를 만나면서 내가 받은 것만큼 특별히 해준 게 많이 없는 것 같다”며 여행을 기획한 의도를 밝힌다.

윤정수는 김숙에게 여행 스케줄을 알려주면서 “오늘은 1박 2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김숙은 “목욕 재계부터 해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김숙은 “정수 오빠가 굉장히 무뚝뚝한 성격이라 생일을 모를 거라 생각했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떠날 때의 설렘과 달리 두 사람은 무언가에 홀린 듯 길을 잃고 만다. 결국 한 시골 농촌 마을에 입성한 윤정수와 김숙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파란만장한 1박 2일을 보내게 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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