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즐기는 ‘호텔 바캉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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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은 전 세계에서 몰려든 여행객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화려한 나이트라이프 등 방콕은 다양한 매력을 갖췄다. 무엇보다도 물가가 저렴하다. 특히 5성급 이상의 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다음달 14일까지 전 세계 호텔 532곳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여름 빅세일’  (https://www.expedia.co.kr/2016-summer-sale)을 진행하면서 태국 호텔 프로모션에 나섰다. 호텔에서 놀고, 먹고, 휴식하는 도심 바캉스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호텔 4곳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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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는 방콕 ‘핫 플레이스’로 통하는 루프톱 바 시로코 바(Sirocco Bar)가 있는 호텔이다.

방콕의 아름다운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텔로도 유명하다. 발코니로 나가면 방콕 시내가 눈앞에 펼쳐진다. 객실마다 주방이 설치돼 있어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다. 1박 12만8467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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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삼프란 리버사이드’는 100년 이상 수령의 티크 나무로 지어져 태국 전통 빌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160개의 객실 모두 전용 발코니가 있으며 호텔 발코니에서는 호텔 중앙에 있는 호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1박 13만9993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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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수쿰빗의 중심부에 위치한 ‘앰배서더 방콕 호텔’은 방콕의 낮과 밤 문화를 즐기기에 적합한 호텔이다. 방콕의 유명 쇼핑몰인 스쿰빗 터미널21 쇼핑센터, 시암 파라곤 몰, 로빈슨 백화점에서 가까워 쇼핑에 편리하다. BTS(지상철) 나나역과 아쏙역에서 가깝다. 1박 4만5746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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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엔 호텔 방콕’은 전통적인 태국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더해진 4성급 호텔이다. 넓은 객실은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탁트인 룸피니 공원의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방콕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팟퐁 야시장이 호텔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박당 5만6144원부터.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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