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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친환경·조망권·편의성 3박자 갖춘 중소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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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서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조감도.

주상복합부문 대상은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에게 돌아갔다. 친환경 입지, 뛰어난 조망권, 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한 시설 등이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 독산동에 있는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292가구(전용 59㎡ 141가구, 84㎡ 151가구)와 오피스텔 178실(전용 27㎡ 160실, 29㎡ 18실)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 바로 앞에는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이 있어 행정업무와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종합병원인 희명병원도 가깝다.

복합개발단지에는 롯데마트와 호텔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도 있어 교육특수가 기대된다.

단지 옆으로는 안양천이 흐르고, 단지 내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의 7배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개발단지 안에 경찰서가 들어서기 때문에 주거 안전이 보장된다.

서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이 단지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에 비해 입지적으로 금천구청역과 더 가깝고 공원 옆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조망권도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좋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근처에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광명역세권과도 가까워 KTX 등의 이용도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 순환 도시고속도로(2016년 준공 예정)가 개통되면 강남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부 간선도로와 경부선 철로를 지하화할 예정이어서 영등포·구로·양천·금천 등 서울 서남부권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커뮤니티는 어린이집,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에는 헬스라운지와 코인세탁실 등 1인 가구를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춘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이중 오피스텔은 전 세대를 남향 배치하고 공원 조망권을 갖춘 투룸으로 설계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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