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지성과 함께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2주년

중앙일보

입력

| 헌정 항공기 탑승, 방콕에서 유소년과 축구 경기

기사 이미지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지난 20일 인천~방콕(돈므앙) 노선 취항 2주년을 기념해 홍보대사 박지성과 함께 드림 플라잇(Dream Flight)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지성이 탑승한 드림 플라잇 항공기는 지난 2014년 12월 앰배서더(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공개한 헌정 항공기다. 이번 이벤트에서 박지성은 탑승객과 함께 태국 취항 도시 빙고 게임을 즐기고 아카펠라 공연도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1일 박지성은 태국 유소년 축구단과 함께 드림 매치(Dream Match)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한 ‘드림 토크 콘서트’에 이은 ‘드림 시리즈’의 일환이었다. 

 박지성은 헌정 항공기를 타고 승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롭고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Now Everyone Can Fly(모든 이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라는 에어아시아의 슬로건처럼 더 많은 승객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나다 브라나시리 대표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2014년 설립 후 첫 노선인 인천~방콕(돈므앙) 취항 2주년을 맞아 기쁘다”며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이달 방콕~테헤란(이란) 노선 취항을 시작했고, 앞으로 방콕~무스카트(오만) 등 꾸준히 노선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승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