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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거산빌딩매입 신탁은서 난색표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기아산업이 올봄에 부도를 낸 여의도백화점 (대표 김희수)소유의 국회의사당앞 거산빌딩을 사들이기위한 구체적인 협상을 별이고 있는데 매입조건등에서 서울신탁은행과 의견이 엇갈려 성사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듯.
현재 여의도빌딩에 세들어있는 기아는 이번에 거산빌딩을 사들여 자체사옥으로 쓴다는 계획인데 매입때 여의도백화점측이 서울신탁은에 지고있는 빚90억원을 안는 조건으로 사겠다는것.
이에대해 서울신탁은측은 서울신탁은이 거산빌딩을 담보로 잡고 빌려준돈은 2억원정도에 불과한데 기아가 거산을 사면서 여의도백화점의 나머지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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