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홍정호, 소속팀 반대로 올림픽 출전 무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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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와일드카드(23세 초과선수) 후보였던 중앙 수비수 홍정호(27·아우크스부르크)가 소속팀의 반대로 올림픽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와일드카드 3장 중 공격수 손흥민(24·토트넘)과 수비수 장현수(25·광저우 부리)가 낙점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공격수 석현준(25·포르투)과 황의조(24·성남)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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