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학자금대출 오늘부터 백50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협중앙회는 20일 조합원 자녀들의 학자금마련을 도와주기 위해 20일부터 오는9월30일 까지 총1백50억원을 전국 단위농협을 통해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농협은 조합원 1가구당 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공립대학은 45만원, 사립대학은 55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인데 대출기간은 1년이고 금리는 년5·5%다.
특히 농협은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신용대출을 해주되 융자신청은 학교의 납입고지서로 대신하며 융자대상자는 각마을단위 새마을영농회에서 자율 선정토록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