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업자 4명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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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신현우(68) 전 옥시 대표 등 제조·판매업자 4명을 구속기소했다.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검사를 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해 사용자들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와 ‘아이에게도 안심’ 등 허위 광고문구를 제품에 표기한 혐의(표시광고법 위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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