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하다.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34)씨 24일 현장검증을 앞두고 취재진에 던진 말입니다.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그의 말에 온 나라가 떠들썩했던 것에 비해 그는 너무 침착해보였습니다.
김씨의 말과 별개로 이 사건이 우리에게 남긴 과제는 무엇일지 생각해봤습니다.
중앙일보 디지털제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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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다.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34)씨 24일 현장검증을 앞두고 취재진에 던진 말입니다.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그의 말에 온 나라가 떠들썩했던 것에 비해 그는 너무 침착해보였습니다.
김씨의 말과 별개로 이 사건이 우리에게 남긴 과제는 무엇일지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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