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개봉 6일차 7만 돌파…츤데레 안대륙 인기 폭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사진 `나의 소녀시대` 스틸컷]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개봉 6일만에 관객수 7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가 개봉 하루 만에 1만 관객을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첫 주말 4만 관객을 달성하고 이후 1일 1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개봉 6일차인 17일 7만2604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했다.

'나의 소녀시대'는 학창시절의 소중한 에피소드, 첫사랑의 기억 등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을 소환하는 싱그러운 청춘 무비. 특히 거부할 수 없는 츤데레 매력을 자랑하는 쉬타이위 역의 왕대륙은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의 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는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등의 포스팅이 1만건을 돌파했으며, 왕대륙의 개인 계정에는 한국 팬들이 남긴 내한 요청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오늘의 덕통사고 왕대륙', '극장에서 나오는 순간 현망진창' 등 팬덤 용어와 함께 무한 애정이 쏟아지고 있어 올해 최고의 국내 개봉 대만 영화의 최고 스코어 달성도 기대된다.

한편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영화로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나의 소녀시대' 스틸컷]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