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불황도 이렇게 뚫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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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공포 앞에서 한 맥주회사의 중간간부들이 해병전우회 극기체험장 진흙탕에 몸을 던지고 있습니다. 육체에 가해지는 고통과 싸우며 간부들은 V자로 역전되는 3분기 경영실적을 꿈꿨을 겁니다. 고통으로 이 불황을 이길 수만 있다면…. 실적에 목마른 회사들의 극기훈련 예약이 한 달 넘게 꽉 차 있다고 합니다.

대부도=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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