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집 덕보려는 처사다

신민당이 미문화원농성사건을 다루기위해 국회본회의 의사일정을 QKrn자고 나서자 민정당측은 매우 AHTAKekD하다는 반응.
이종찬총무는 『이미 문공위에서 한번 걸렸고 앞으로도 다룰 기회가 있는데 굳이 지금 당장 다뤄야겠다는 것은 무슨 소리냐』고 반문.
이총무는 일부 야당의원들의 국회 농성주장을 듣고 『신민당측이 농성을 하면 우리는 모두 철수해 그들이 하는 짓이 어떤 것인지 분명히 드러나도록 해주겠다』고 언명.
그는 외무·내무·문공위의 소집을 요구하는 국민당에 대해서도 『상임위가 곧 열리는데 우물에서 숭늉찾는 격』이라며 『야당측이 시끄럽게 굴더라도 합의된 일정대로 강행하겠다』고단호한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