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연타석 홈런|건대와 패권다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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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양대와 건국대가 제19회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 패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한양대는 14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6번 유중일의 만루홈런을 포함,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연세대를 6-4로 격파했다.
또 건국대는 4회말 4번임채섭의 결승 2점홈런으로 기선을 잡은뒤 착실한 득점으로 원광대의 추격을 따돌려 6-3으로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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