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4선…김대중씨계의 핵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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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해방후 20대초반에 이승만박사의 대한독립촉성회에 참여했고 족청운동에도 가담하는등 청년운동을 했다.
민주당결성이후 전남도당간부로서 도의원에 당선됐으며 민주당시절 민주당구파의 신민당도의회원내총무로 활약.
8대 신민당후보로 광주을구에서 당선된이래 광주에서 4선을 기록하면서 줄곧 강경야당의 길을 걸어왔다. 유신이 일어나자 양일동씨등과 함께 통일당창당에 앞장서 대변인·정책위의장·부층재권한대행을 역임.
5공화국의 정치피규제중 민추협에 참여했고 신민당창당 (부총재) 에 참여했다.
김대중계의 핵심세력.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수술도 했다. 부인 조영창씨 (54)와 1남1너. 같은 신민당부총재인 조연하의원과는 사돈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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