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김정씨 작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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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양화 중견작가 김정씨(445·숭의여자전문대교수)의 작품전이 5월2일부터 7일까지 동방플라자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씨는 우리의 모습을 가락을 통해 빚어냈다. 『사물놀이』(농악), 『나비야 청산가자』(시조), 『정선아리랑』(민요)등 한국인의 핏속에 흐르는 흥을 시각화 시켰다.
김씨는 10년동안 한국인의 색깔조사를 계속, 리듬을 색채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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