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협 사무실에서 3일째 농성중인 한국음향주식회사 노조 위원장 박정희양(23) 등 여공18명은 동료 공원의 복직 등을 요구하며 11일 정오부터 단식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10일 상오 8시쯤 5개항의 요구를 내걸고 민추협 사무실을 점거, 농성해 왔다. 한편 서울 종로 경찰서는 11일 밤 이 농성 현장에 청계 피복 노조가 작성한 유인물 58장을 갖고 들어가려던 강희경양 (26·전 성도 섬유 공원·가리봉 1동 107의 31)을 연행했다.
민추협 사무실에서 3일째 농성중인 한국음향주식회사 노조 위원장 박정희양(23) 등 여공18명은 동료 공원의 복직 등을 요구하며 11일 정오부터 단식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10일 상오 8시쯤 5개항의 요구를 내걸고 민추협 사무실을 점거, 농성해 왔다. 한편 서울 종로 경찰서는 11일 밤 이 농성 현장에 청계 피복 노조가 작성한 유인물 58장을 갖고 들어가려던 강희경양 (26·전 성도 섬유 공원·가리봉 1동 107의 31)을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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