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료·음식값등 8%씩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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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주=연합】제주시내 관광호텔의 객실요금과 음식·음료값이 평균 8%이상씩 인상됐다.
제주KAL호텔등 4개 관광호텔이 제주시에 신고한 객실및 음식료 요금인상 내용에따르면 ▲KAL호텔의경우 더블객실요금이 부가가치세 및 봉사료률 포함치않고 현행 3만6천원에서9.7% 오른 3만9천5백원, 투윈과 온돌이 8.9%오른 4만2천5백원, 스위트는 7.6% 오른 7만원으로 평균7.7% 인상됐고 ▲후리포트호텔 8.8% ▲파라다이스호텔 8.1% ▲로얄호텔 8%씩 각각올라 더블의 경우 3만8천8백80원에서4만원선이다.
음·식료값은 KAL호텔이 8.7% ▲후리포트 8.8% ▲로얄 8.9% ▲파라다이스호텔이 6.8%등 평균8.3% 인상됐다.
이에따라 코피값이 호텔에따라 세굼및 봉사료를 포함치않고 최저 6백∼6백60원이던것이 6백50원에서 7백20원, 주스는 8백80원에서1천1백원까지, 불고기정식은 6천6백원에서 7천8백원, 비프스테이크는 9천9백원에서 1만5백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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